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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수고 하시는 우리들의 영원한 대장 이만호 대장님 너무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조산회에 이대장님이 아직 건재 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내년에도 더욱 왕성한 활동 기대해 봅니다.

최다참가상 수상한 정병수 산행부장님의 감격한 포즈가 극적으로 나왔네요.
홍수환이 권투에서 4전5기하고 기뻐했던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지난 감사보고에 샨행/캠핑에서 친환경적인 계몽을 한 업적을 빠트렸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완수 회장님의 무릎수술기간만 빼고 3년간 매주말 개근한 산행에 대해서도....제가 요즘 나사가 좀 빠졌습니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술 한잔 나누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