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에 애틀랜타를 다녀간 한국의 청년 5명이 독도 라이더는 이름으로
독도 홍보를 하면서 모터사이클로 전세계를 횡단하고 있다.

이곳 애틀랜타에 한인 모터사이클 클럽이 있기에
이들을 맞이하여서 최대한의 도움을 주었다.
더윽이 조지아 한인 모터 사이클 클럽의 대부분 회원들이
조산회 회원들이기도 하다.

아들같은 친구들이기에 더 신경을 쓰신 김종석, 강익수, 정병길, 박동국, 우원배 및
타 회원들의 노고가 숨어 있었다.

특히 조산회에서는 떠나는 마지막날 노치승 회장, 홍종철 총무, 정병길 이사장께서
조산회를 대표해서 이들에게 후원금을 주셨다.
또한 강익수 이사는 어릴적에 먹었던 캔디, 껌, 초코렛을 사와서 주셨다.

난, 정말 이런 모습들이 아름답고 정겹고 좋다.
고달픈 이민생활에서 우리만이 가지는 따뜻한 모습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