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털보
2011.06.2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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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손님을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한다는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않일수 없겠지만
흔괘히 나서 주신 분이 있으니 이 얼마나 고맙고 반가울수가 있나
아버님 친구들이 방문 한다고 집 앞 까지 마중 나와 반갑게 맞이하며
손님 신발을 개가 물어 뜯을까봐 신발장에 가지런히 올려놓는 장성한 두 아들을 두신분
참으로 부럽고 보기 흐뭇란 정경이다
음식 준비하고 다 먹고난 밥상 치우는일을 주인장을 도와 부엌에서
수고 하시는 모습들 얼마나 정겨운 모습인가
여인네에 이런 마음 씀이는 예쁘고, 갖은것이 많고, 배움이 많다,는것 보담 훨씬 우선 일깨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초대해서 흐뭇하고 초대 받아 기쁘고 서로를 배려 하는 마음이 있기에
우리에 우정은 깊어만 간다
댓글목록 3
而山님의 댓글
좋은 시간들 보내셨습니다.
병섭님의 댓글
우린 냠냠냠............맛있어 (건빠이)
(또 죄송 함니다.)
정병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