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비포장 활주로
털보
2011.07.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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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프로펠라 비행기는 여러번 타 보았지만 비 포장 활주로는 첨 인지라
조금은 긴장 되었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아는것도 병이다 Loney planet 책에서
비포장 활주로라는 얘기를 안 했으면 마음이 편 했을 터인데
비포장에서 굿 렌딩을 했다고 기장을 추켜 세워주자 기분이 좋아진 모양이다
이틀에 한번 있는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동네 아주머니들이 나와
소 달구지를 배경으로 환송 노래를 불러준다
우리가 사는 이곳 아트란타 공항은 어떠한가
승객수로 이 착륙 수로 세계1 위로 바쁜 공항이다
그에 비해 약간의 팁을 기대 하지만 이 얼마나
흐뭇한 광경이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곳인가
비오는 날 시외 뻐스 터미널
미국에서 살다 뜻 한바 있어 이곳 팔라완 이라는 섬에서
생선 장수로 새 삶을 살아가는 필자
나의 경쟁 상대인 생선 장수 아주머니
경치는 직이는 곳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유렵 사람들만 간간히 보인다
댓글목록 2
정병수님의 댓글
한가지 분명한건 싸게 막 팔으라는검니다 그러면 마니 팔수 있을 테니깐,,,
또 그게 잘되면 조갑지도 팔고 말임니다, 멍게 해삼도 메구다니고 하면서 성공 할수있지요.
털보님의 댓글
저는 장사에 기본이 안 되어 있던것 같습니다
말 하자면 박리 다매를 했어야 한다??
일러 주신 대로만 했으면 미국으로 안 오고 거기 눌러 살면서
조갑지 장사도 하고 재미있게 살수 있었을 터인데
머리가 나쁘면 생전 고생 한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