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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크리닉 입소기

장효건
2011.03.16 06:43 992 3

본문

이야기 는 본국 이야기 입니다.
울 친구가 돈을 좀 많이 벌어서, 좋은것만 골라 먹다보니,몸 무게 가 거의
150kg 까지 늘어 버렸읍니다. 이친구 는 인생 을 즐겁게 살아 가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읍니다.
그런데 ,이친구 마눌님 은 문제 가 많았읍니다. 좋은것만 골라 먹다보니
힘은 남 아 도는데 몸무게 가 늘어 마눌님 이 감당하기 어려웠읍니다.
마눌님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동남아 어느나라에 4일 만에 몸무게 를
반으로 줄일수 있다는 광고에남편을 데리고 동남아 여행 을 하기로
했읍니다.
동남 아 그나라(나중에 조용히 전화주시면 어느나란지 알려 드리죠)
에 도착하여,비만 크리닉에 남편보냈읍니다.
 
 
비만 치료 첫날
1층치료실에 남편은 속옷 하나만입고  침대에 눕혀졌다.
조금 있다.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예쁜 아가씨가 들어 왔다.
그아가씨 ,왈  날잡아봐라! 날 잡아 봐라!하며,도망다니니
이남편 ,숨이 턱에차 쫓아 다녔다.하지만 몸이 무거워
그아가씨를 잡지 못했다.
비만 치료 두째날
2층 치료실에남편은 T-속옷 하나만 입고 눕혀 졌다.
조금 있다,비키니 수영복입은 어제 보다 더에쁜 아가씨
가 들어왔다.그아가씨왈 , 날잡아 보세요! 날 잡아 보세요!
하며 도망다니니  이남편 숨넘어가기 직전까지 쫓아 다녔지만
역시 비만인 관계로 그아가씨잡지 못했다. 내일은 꼭 잡아야지...
비만치료 세째날
3층 치료실에 남편은 실오라기 하나없이 눕혀졌다.
조금있다.실오라기 하나없는 무지 무지 하게예쁜 아가씨
들어왔다. 남 편은 침을 꿀걱 삼키며,그아가씨 잡으려고,준비를 했다.
그아가씨역시 날 잡아 봐라 하며,도망갔다. 남편은 손에 잡힐듯 말듯
아가씨 쫓아 다녔지만, 역시 비만으로 그날도 침만 흘리고
잡지못했다.내일은 정말 잡아서.......
 
 
 
비만치료 마지막날
4층 치료실에 남편은역시 실오라기 하나없이 눕혀 졌다.
아가씨몸매 를 상상 하며....
조금 있다.할머니 한분이 들어오시더니,옷을 벋기 시작했다.
남편은이상하게 생각했지만,별생각 없이 누워있는데 할머니 옷을
다 벋더니 ,남 편에게로 오고 있었다.남 편은 할머니 왜? 그러세요 하며
도망가기 시작했다.할머니는 무척 빨랐다. 남편 은 죽을힘 을 다해
도망 다니다.이러다 할머니에게 잡히면 큰일 이라는 생각에
문을 박차고.1층 사무실로 뛰었다.1층에 사무실에 도착하니
마눌님이 환한 얼굴로 치료비를계산 하고 있었다.
남편의몸무게를 저울에 재보니..... 4일 만에 반이 줄었다.

댓글목록 3

병섭님의 댓글

병섭 2011.03.19 11:30
도망 가긴.......^^^^
할머니는 몇살인데?
내 나이  70

병섭님의 댓글

병섭 2011.03.19 17:20
보소!!  나도 할아버지인데.............
    어서 오삼 할마이(그날 난 뒤지게 두두려 맞았다)

장효건님의 댓글

장효건 2011.03.22 11:32
오르자!    ㅎㅎㅎㅎ히 맞는소리 !우리집 까지 들리더라 몽둥이에 물 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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