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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 이 만호 대장님에게 보내는 노래

김삿갓
2009.08.27 11:02 1,153 5

본문

울 이 만호 대장님 에게 이 노래를 보냅니다.
항시 산악회를 사랑하시는 그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산길


 

산길을 간다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해는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험한 수풀
별 안 보이는 어두운 수풀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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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장효건님의 댓글

장효건 2009.08.27 11:58
오르자 !후배의선배사랑 감동입니다. 이산님! 우뚝서십시요.

而山님의 댓글

而山 2009.08.28 11:48
삿갓님
노래선물 감사합니다. 헌디 쪼까 쑥스럽네요.  민망하기도....술이나.....쩝....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2009.08.28 19:26
지가 주(?)님을 잘 모시지 않은지 3년이 지나고 있으나,
신장결석으로 인해서 보리주는 조금 합니다.  언제 보리주님 하시죠.
조지아 산악회 악우들이 143 하시는것 아시죠?

而山님의 댓글

而山 2009.08.29 06:21
술집에서 취객들과 함께 주찬양하는것을 주객전도라고 하지.
보리주 찬양예배를 삿갓어른께서 인도하시지요.
헌디 143은 볶음서 143장을 말하는지
아니면 다른 심오한뜻이 있는지 해석 좀 부탁해요.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2009.08.29 20:05
지가 아직 목사안수를 받지않아서리 인도를 하지는 못하구요-----ㅋㅋ
하지만 보리주 모시는 이벤트에는 참석을 할것입니다.
여기서 143 이란, 쌍팔년도 야그로 'I love you' 라는 심오한뜻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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