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톤 꽃들-----
김삿갓
2009.04.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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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제 다시 숨쉬기 운동만이 아니라 다른 운동도 해보려고 기지개를 펴보니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평생 받은 상 이라곤 밥상밖에 없다보니
태평양만 넓은것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듯이
부활절이라서가 아니라 베둘레~~~햄 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50대의 모습이 실증이 난것인지-----
스폰마운튼을 걷다보니 돌 사이로 비집고 나온 이름모르는 꽃들이 있는데
꼭 나만을 반겨주는것 같아서인지 기분이 더 좋았지요.
조지아 산악회 악우님들과 아래의 노래를 같이 감상하고 싶네요.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평생 받은 상 이라곤 밥상밖에 없다보니
태평양만 넓은것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듯이
부활절이라서가 아니라 베둘레~~~햄 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50대의 모습이 실증이 난것인지-----
스폰마운튼을 걷다보니 돌 사이로 비집고 나온 이름모르는 꽃들이 있는데
꼭 나만을 반겨주는것 같아서인지 기분이 더 좋았지요.
조지아 산악회 악우님들과 아래의 노래를 같이 감상하고 싶네요.
들 꽃 - 유익종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 틈에 한 송이 들꽃이요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댓글목록 1
정연오님의 댓글
멀리 하와이에서도 잘 감상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