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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버지는 내가....

장효건
2009.06.21 13:38 1,010 0

본문

                       (    앤  랜더즈 의마음을 열어주는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네살때-아빠는뭐든지 할수 있었다.
   다섯살 때- 아빠는많은걸 알고 계셨다.
   여섯살때- 아빠는다른아이들의 아빠보다똑똑 하셨다.
   여덟살때-아빠가 모든걸 정확히 아는건 아니었다.
   열살때 -  아빠가 어렸을때는지금과 확실히 많은것이 달랐다.
   열두살때- 아빠가 그것에 대해아무것도 모르는건 당연한 일이다.아빤어린시절
                을 기억 하기엔너무 늙으셨다.
   열네살때-아빠에겐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스물한살때-우리아빠말야?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졌어.
   스물 다섯살때-아빠는그것에대해 약간 알기는하신다.그럴수 밖에 없는것은,
                      오랫동안그일에 경험을 쌓아 오셧으니까.
   서른살때-아마도 아빠의의견을 물어보는게 좋을듯하다.아빤 경험이 많으시니까.
   서른 다섯살 때 -아빠에게 여쭙기전에 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마흔살때-   아빠라면 이럴때어떻게 하셨을까하는생각을 종종 한다.아빤 그만큼 현명
                   하고 세상 경험이 많으시다.
   쉰살때  -    아빠가 지금 내곁에 계셔서이모든걸 말씀드릴수 있다면 난 무슨일 이든
                   할것이다.아빠가얼마가 훌륭한분이셨는가를 미처알지못했던게후회
                   스럽다.아빠로부터더많은걸 배울수 있었는데 난그걸 그렇게 하지
                    못했다.
 
                 우리가 느끼는 우리들의아빠의모습 이다. 우리의아이들도
                 우리를  우리의아빠 모습으로 느낄지모르지만  우리는아빠로 남기위해
                  노력 하고있는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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