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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담당 구역 보수가서 산신께서하신 우스개 말

장효건
2009.03.17 12:51 1,1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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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가 배가 고파 깨진바가지들고 형인 놀부네로
               밥얻으러가는데.. 삐걱! 대문을열고 들어가니 ,부억 에서 형수가
            큰궁뎅이를돌려대고,가마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밥을 푸고
            있었다.   흥부는밥냄새를오랜만에접하니 형수에게 인사할 겨를
          없이 "형수! 저 흥분데요!하자 형수는돌아보지도않고 일을계속하면
      서 기분이나빴다.그러자 흥부가 재삼 형수! 저 흥분데요!하고소리쳤다
그러자,형수는돌아서서,주걱으 로 흥부의빰을 때리며,이싸가지없는놈 !형수
궁뎅이보면서 ,흥분된다고 ?.... 어이없이맞고 돌아나오는흥부는기가막혔다.
집에서 밥을가지고오길 기다리는식구들을 생각하니...다시돌아서 형 놀부네로 들어가 형수일하는뒤에서서 다시형수에게 말했다.형수 !저 서있어요.하자
이번에도밥을주기는커녕 형수궁뎅이보고 서있다고?하며 매만맞고 나왔다.
흥부, 두번이나 맞고 밥도얻지못하고,대문을 나서는데눈물이앞을 가리며
어린 자식들이 생각났다.여기서,흥부는에이!삼세번이다,하며 대문을 박차고 부억으로 다시가서 형수뒤에 서서다시말했다.
 
        형수! 저 ,사정해요 하자 이무식한 형수이번에는밥 붙은 주걱이아니라
          부지갱이로 때리는것이었다.    나참!   흥부가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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