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산사나이, 히말라야에 도전
앤디 김
2006.03.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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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의 고령에도 세계 6번째 고봉 초오유 봉에 도전하는 한상기,이만호 씨 (좌로부터), 우측은 노치승 산악회 회장
(제공) 라디오 코리아 / 뉴스 투데이
조지아 한인 산악인이 세계에서 여섯번재 고봉인 해발 8201 미터의 히말라야 초오유 봉 등반에 나섭니다.
조지아 대한 산악회 회원인 61살 한상기 씨와 60살 이만호 씨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은 다음 달 7일 출국해 한국의 등반대와 합류한 다음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를 거쳐 목적지인 초오뷰 봉 등정에 나서게 됩니다.
이들 중 이만호 씨의 설명입니다.
(이만호 씨: 대전 산악연맹과 대전 자일클럽과 함께 등정..그 쪽으로 봐서는 격려차 하는 등반이고 우리 쪽으로는 사전 답사의 성격을 갖고 있어... )
그러나 이 씨와 한 씨가 비교적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이들은 초오유 봉 베이스 켐프인 해발 6500미터까지만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비록 정상등정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조지아 산악회로서는 이번이 최초의 히말라야 등정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이번 등정에 대비해 이 씨와 한 씨는 평소 꾸준한 준비를 해 왔습니다.
한상기 씹니다.
(한상기: 수시로 산악활동을 하고 있고 매월 정기 산행을 통해서도 훈련을 해와... 또 각자 나름대로 훈련을 했으니까 잘되리라고 생각... )
한편 대전 자일 산악회는 6년전 같은 봉 도전 시 3명의 셀파의 목슴을 잃은 적이 있어 이번 등정이 성공할 경우 그 한을 풀게 되는 셈입니다.
(이만호 :2000년에 네팔 쪽으로 시도한 적 있어... 그 때는 눈 사태로 3명의 셀파의 목슴을 잃어... 그래서 이번 등반은 그 한을 푸는 격... )
이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정에 나서게 되는 한국의 대전 자일산악회는 5월 중순 경에 초오유 봉 정상 등정을 시도하게 되면 대전시 산악연맹팀은 동시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 씨와 한 씨는 다음 달 25일 경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제공) 라디오 코리아 / 뉴스 투데이
조지아 한인 산악인이 세계에서 여섯번재 고봉인 해발 8201 미터의 히말라야 초오유 봉 등반에 나섭니다.
조지아 대한 산악회 회원인 61살 한상기 씨와 60살 이만호 씨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은 다음 달 7일 출국해 한국의 등반대와 합류한 다음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를 거쳐 목적지인 초오뷰 봉 등정에 나서게 됩니다.
이들 중 이만호 씨의 설명입니다.
(이만호 씨: 대전 산악연맹과 대전 자일클럽과 함께 등정..그 쪽으로 봐서는 격려차 하는 등반이고 우리 쪽으로는 사전 답사의 성격을 갖고 있어... )
그러나 이 씨와 한 씨가 비교적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이들은 초오유 봉 베이스 켐프인 해발 6500미터까지만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비록 정상등정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조지아 산악회로서는 이번이 최초의 히말라야 등정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이번 등정에 대비해 이 씨와 한 씨는 평소 꾸준한 준비를 해 왔습니다.
한상기 씹니다.
(한상기: 수시로 산악활동을 하고 있고 매월 정기 산행을 통해서도 훈련을 해와... 또 각자 나름대로 훈련을 했으니까 잘되리라고 생각... )
한편 대전 자일 산악회는 6년전 같은 봉 도전 시 3명의 셀파의 목슴을 잃은 적이 있어 이번 등정이 성공할 경우 그 한을 풀게 되는 셈입니다.
(이만호 :2000년에 네팔 쪽으로 시도한 적 있어... 그 때는 눈 사태로 3명의 셀파의 목슴을 잃어... 그래서 이번 등반은 그 한을 푸는 격... )
이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정에 나서게 되는 한국의 대전 자일산악회는 5월 중순 경에 초오유 봉 정상 등정을 시도하게 되면 대전시 산악연맹팀은 동시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 씨와 한 씨는 다음 달 25일 경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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