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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흔한 실수 10가지] (2)

앤디 김
2006.06.02 00:17 1,7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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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흔한 실수 10가지] (2) 부모 스스로의 직감에 귀 기울어야


자녀교육엔 열심…배우자에겐 무관심

▶지나친 텔레비젼 시청

니어슨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2~11세 어린이들의 TV평균 시청 시간은 하루에 3시간 22분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부모가 자녀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하며 함께 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38.5분에 불과하다. 놀랍게도 2~5세 사이의 25% 아이들이, 그리고 5~17세 아이들의 절반 이상인 52%가 자신의 방에 텔레비젼을 갖고 있다.

▶지나친 물질주의

아이들은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 비싼 장난감이나 고급 옷, 색다른 여행 등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자녀들은 부모와의 가치있는 시간을 원하며 또 필요로 한다. 자녀들이 방과 후 부모와 마주 앉아 그들의 하루를 얘기하고 싶어한다. 충분한 용돈, 비싼 옷이 결코 자녀와 함께 해주는 시간들을 대신하지는 못한다.

▶ 배우자에게 소홀하기

자녀들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되어버린 부모들을 자주 본다. 그들은 부부로서 서로에 대한 의미를 망각한다. 따라서 자녀들이 성장해 떠나버리면 부부 사이엔 아무것도 남아있는 것이 없다. 치료법? 매일 둘만의 시간을 갖자. 하루를 마치기 전 단 10분이라도 좋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도 이 시간은 부모님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임으로 방해하지 말아 줄 것을 요구하자.

▶ 부적절한 감독

아이들이 부모의 의도와는 달리 ‘방치’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혹은 그 이하 연령의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시간은 방과후부터 부모가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이다. 법적으로 부모의 보호없이 집에 있을 수 있는 나이가 13세로 제항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어린 아이들끼리 집에 남겨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중요한 것은 어른이 아이들을 항상 감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직감 무시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신의 자녀 및 자녀가 만나는 사람들을 지나치게 믿는다. 무엇인지 석연치 않다는 내면의 작은 소리를 외면하고 그저 분위기에 맞추어 함께 흘러가는 것이 훨씬 더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자신의 직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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