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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말~~~

애틀랜타 앤디
2004.09.07 23:23 1,672 0

본문

사람이 살면서 이런저런 좋은소리 나쁜소리 등등 수없이 듣고 산다.
중요한것은 좋은소리를 듣고서 얼마나 행동으로 옮기고
나쁜소리 들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보낸다 하는 진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오늘도 아이들에게 이런식으로 해야된다는 소리를
선배들 입에서 많이 들었다.
아직도 좋은 소리 듣고서 행동으로 100% 다 옮기지 못하는것은 무엇일까????

오늘도 산에 올라가 소리쳐 본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는것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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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5080030171.JPG


    • 효과적인 말---.

      "어떻게 하면 아이가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Nancy Samalin은 다름과 같이 말한다.
      대답은 간단하다. 즉, 말을 적게 하는 것이다.
      이이들은 부모들의 긴 명령어에 익숙해져서 이내 부모의 말에
      무감각해진다.

      예를들어, 병수는 비에 젖은 채 집에 들어와 부엌 바닥을
      온통 진흙투성이로 만들었다. 보통 엄마들은 이렇게 반응
      할 것이다.
      "장화는 현관에 벗어놓으라고 몇번이나 말했니?
      이 지저분한 것 좀 봐라!
      넌 엄마가 하루종일 바닥이나 청소했으면 좋겠니?
      넌 인정도 없고, 조심성도 없어. 왜 장화를 밖에 벗어 두는 일초차 넌 기억하지 못하니--."
      그러나 병수를 화나게 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엄마의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다.
      즉, 엄마는 단지 "장화" 라는 한 마디만 하면 된다.

      또 하나의 예를 들면 보통의 엄마는 아이가 이를 닦는 것을
      자주 잊어버릴 때 이렇게 말을 할 것이다.
      "또 이 닦는 것을 잊었구나. 넌 왜 그렇게 잘 잊어버리니?
      네 이는 온통 벌레먹게 될 거야.
      네 형은 결코 너처럼 이 닦는 일을 잊어버리지 않아."
      하지만 효과적인 말은 "이" 라고 한 마디만 하면 된다.

      효과적인 말: 상수야, 반납기일이 5일이나 지났어.
      장황한 잔소리: 오늘 방과 후 즉시 도서관에 책을 반납해.
      넌 반납기일이 5일 이나 지난지 모르니?

      효과적인 말: 스쿨버스가 5분있으면 도착할거야.
      장황한 잔소리: 빨리 옷입어. 도시락도 있지 말고. 서둘러!
      왜 그렇게 꾸물대나.

      효과적인 말: 할머니께는 항상 존대말을 사용해야 한단다.
      장황한 잔소리: 넌 참 버릇이 없구나 할머니께 말버릇이 그게 뭐냐?

      (출처: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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