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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게 기도 할 때입니다

늘이네
2004.06.22 10:48 1,4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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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소식들어서 아시지요 .
무사 귀환을 위해 함께 기도 합시다 .



늘이네: 김선일씨는 바로 우리들의 사촌입이다. 저곳에 우리가 있을 수 도 있읍니다 -[06/21-18:51]-

산정기: 우리는 저 사람들과 적이 안닌데, 어쩌든 무사 귀환을 기원 합시다. -[06/21-20:46]-

애틀랜타 앤디: 대학원 학비 벌러 간것이 이런 수난을 격게 만드니--- 정말 무사히 돌아 오도록 많은 기도 드립시다. -[06/22-06:36]-

애틀랜타 앤디: 미국 동부시간으로 21일 오전에 참수당한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6/22-12:17]-

Gaang C: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고국에 계실 유가족께도 심심한 조의를 표함니다. -[06/22-18:12]-

산정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슬픈 비극이 없어야 겠습니다. -[06/22-20:04]-

오르세: 미국은 이락전쟁을 스포츠중계 보듯 치뤘다. 야간 포화를 불꽃놀이하듯 즐겼다. 그 불똥이 피가되어 우리에게 튀었다. 이쪽에선 테러고 그쪽에선 성전이다. 테러리스트를 또 한 쪽에선 순교자로 부른다. 이는 선악을 제재하는 신들의 직무유기다. 그러한 신들을 위하여 죽이고 죽는 사람들, 막스와 레닌을 믿고 싸우다 죽은 사람들, 세상을 그렇게 모질게 살 이유가 못되는 이념과 사상에서 깨일 날이 언제인지...피해자들의 비통함에 제 마음도 미어집니다. 부디 한 푸소서. -[06/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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