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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등산하다 몰라 놓치는 귀한 것들

앤디 김
2007.04.15 09:47 1,817 0

본문

눈에 보이는 고개만 넘으면 끝인 줄 알았다.
하나를 넘으면 더 높은 고개가 나타났다.
산을 넘으면 또 산이다.
나아갈수록 바람은 세고, 숨이 가쁘지만
멈출 수도 하산할 수도 없다.

- 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

* 인생도 그렇습니다.
고비를 넘기면 또 고비입니다.
이번 일만 잘 넘기면 되겠지, 하고 힘겹게 넘으면
더 험하고 가파른 산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그 산을 넘고
또 넘는 것은, 산 정상에 올라"야~호"하는 성취의 맛과
더 높은 산봉우리 너머에 기다리는 희망 때문입니다.
 
 
산삼 이미지 입니다...입사귀는 5개, 열매 잘 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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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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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올림푸스 C700UZ, f2.8, 1/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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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산삼 열매
 
 
더덕 이미지입니다...입사귀 4개..넝쿨식물
더덕
 
더덕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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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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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강원도 평창에서 발견했다는 100년 묵은 더덕.
산삼 못지않는 가격에 거래됐다나...
 
산마 이미지입니다...넝쿨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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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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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고...주로 밭에서 재배한 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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