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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巨智)거사(居士)의 산속 생활

而山
2012.03.23 02:32 2,99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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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털보님의 댓글

털보 2012.03.24 03:37

마누라에게 얻어 터지고
세파에 쪼들리고
무거운 짐진자 다 내게오라
내 너를 평안케 하리니
단 땅문서 집문서는 들고 입산 하기바람

병섭님의 댓글

병섭 2012.03.27 14:45

  정다운 산천 우리들에 로망 임니다.
  큰 집보다는 머슴집이 운치가 있어 보임니다.
  정다운 오누이에 모습처럼 아름답고
  정겹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而山님의 댓글

而山 2012.03.27 22:51
털보님 짐지고 수고스레 오지말고 가벼운 땅문서 집문서들만 챙겨 입산하세요.
교주가 좋아할겁니다.

병섭님 댓글 감사합니다.
운치있는 머슴집은 없습니다.
마님이 두채 다 사용하고 저는 텐트귀퉁이 야전침대하나가 고작입니다.
털보님처럼 얻어 터지지 않는걸로 감지덕지하며 사는 신참백수입다.
매를 피하려 마루밑에 숨은거 들켜 "야 냉큼 안나와?" 소리치는 마누라에게
"나도 남자다! 안 나간다면 안 나가!"는 맞불 고함칠수 있는 마쵸의 기백을 갖고 살려고 합니다.

GaangC님의 댓글

GaangC 2012.03.29 12:12
그나저나  "님" 들의  선문답 하는 장면이 보기 좋씀다  그려.

헌디,  巨智 와  마쵸 는  또 뭐시레유  ?

而山님의 댓글

而山 2012.03.30 00:04


智는 큰 지혜를 가진사람이라는 거렁뱅이 허세용으로 만들어 본 造語입니다.

마쵸(Macho)는 늠름한 기상을 가진 남성을 말합니다. ㅅㅍ 정말 몰라서 묻는거요? 마쵸는 때론 짐승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ㅅㅍㅅ@#$^&&**

GaangC님의 댓글

GaangC 2012.03.30 00:37
긍께  여차허이면  숨을라꼬  십수년씩이나 아니 썩는  판대기로
마루를  깔았따 이거구머뉴.    그란디,  도끼일랑은 자알 간수 허시셩.
자칫  자루(손잡이) 썩을랑가 모르니께. . .
        &
新造語  及  Macho  의  意味 에대한  자상한 설명,  고맙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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