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용서하는 마음으로

산정기
2004.05.26 05:35 1,794 0
  • - 첨부파일@@ : f22b652c_1085517332.jpg (0byte) - 다운로드

본문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좋은생각 중에서+++++


애틀랜타 앤디: 고마움을 돌에 새기고, 질책을 모래위에 쓰듯이, 미움도 연필로 써야 지우개로 지워지지, 볼펜으로 쓰면 안 지워집니다. ㅋㅋ -[05/25-17:25]-

애틀랜타 앤디: 근디, 위 글을 잘 읽어 보니 꼭 초파일에 부처님 말씀 같네요--ㅎㅎ -[05/25-17:25]-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42 건 - 5 페이지
제목
앤디 김 1,830 2006.03.27
Agabito김영 1,828 2018.04.09
운영자 1,815 2004.01.03
애틀랜타 앤디 1,815 2004.02.13
운영자 1,814 2004.02.18
이만호 1,810 2005.08.10
eexoo 1,798 2004.04.10
애틀랜타 앤디 1,797 2004.07.17
앤디 김 1,796 2007.06.24
애틀랜타 앤디 1,796 2004.05.10
산정기 1,795 2004.05.26
in kyun sin 1,792 2007.01.24
앤디 김 1,790 2005.11.23
최영준 1,781 2005.12.09
앤디 김 1,777 200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