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펌) 신진세력과 수구세력

앤디 김
2007.06.20 05:08 1,164 1

본문












육군사관학교장의 편지라는 글과 플래시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에 현역 고위장성의 글이

 돌아다니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육사교장의 편지라는데 대한 호기심,

 글을 읽고"감동을 받았다"는 네티즌들의 소개

등으로 인해 이글은 블로그 사이트 등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주소가 메신저로
돌아 다니기도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 들이여! 여러분들은

 5,60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글은 5.16 직후
어려웠던 현실을 이야기 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에서 파독 광원 간호사 등과 부둥켜 안고

울음을 터트렸던 이야기와
독일 차관을 얻게된 경위 등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글은 젊은 세대들에게 이렇게 피땀 흘리며 일한

오늘의 50, 60대들을
수구세력으로 몰아 세워서는 안되며 보다 나은

내일의 삶을 위해
신 구세대가 한덩어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끝을 맺는다.
이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감동과
부끄러움을 함께 느낀다"
"왠지 눈물이 난다"
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박정희에 대한 무조건적인 예찬은 곤란하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배경음악 : John Barry의 The John Dunbar Theme]

댓글목록 1

장효건님의 댓글

장효건 2007.07.19 11:05
저는 육사 교장 의 글 에 공감 하며,그때그시절 박통모시기에 엉덩 짝이 하루도
성할날 없었던날들을 새삼 기억하며 지금의대한 민국 이있게한 한알의씨가
되었다는데 자부심을 갖읍니다.
전체 2,002 건 - 104 페이지
제목
앤디 김 1,165 2007.06.20
앤디 김 1,351 2007.06.18
홍종철 2,784 2007.06.18
장효건 1,259 2007.06.16
정병수 1,277 2007.06.15
정병수 1,162 2007.06.15
이만호 1,093 2007.06.14
앤디 김 1,240 2007.06.13
이만호 1,469 2007.06.13
이만호 1,297 2007.06.12
심재문 1,236 2007.06.10
홍종철 2,178 2007.06.10
장효건 1,227 2007.06.07
앤디 김 1,239 2007.06.05
이만호 1,348 200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