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답사산행에서
이만호
2007.05.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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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Cohutta Widerness의 Beech Bottom Trail 3.5마일 지점에서 점심식사.
'지가 월남 스키부대에서 근무할때 사용하였던 땀띠약을 바르면......'
'저도 월남 파병 해병대의 자매부대인 해변대에서 비키니와 함께.....'
'박규장군이 아메리카에서 마다박가(馬多朴家)를 이루기까지...'
웃느라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개울 가의 식사장.
선녀가 미역 감았음직한 잭스강 케스케이드,
선녀는 없고 나뭇꾼 같은 답사대원들만 어슬렁거린다.
물속의 산신령에게 도끼 혹은 도끼자국 난 물건(?) 찾아달라고 소리치는 이상철회원님.
혹시나 하여 선녀 옷을 찾아보는 장효건 회장님,
오 또 제일 아래는 박정민 총각님이 선녀를 기다리며 하염없이 앉아 있네.
이 순간만은 하느님이라도 간섭할 수 없는 공즉시색空卽是色, 색즉시공色卽是空경지로다.
보다 많은 사진은 옆의 "오르세"링크를 누르시던가
아니면 http://kr.blog.yahoo.com/sanakinusa/1328370.html 를 클릭하면 휘리릭 열립니다.
***정기월례산행 이외의 매주말 산행에 대한 참가문의는
토요일 산행은 홍종철님(404-931-6417)에게
일요일 산행은 이만호(678-953-0596)에게 연락하여 주세요***
댓글목록 1
장효건님의 댓글
길지만 산행 하기 쉬운곳이라고알려드렸는데.....
다음주 산행 꼭 잊지 마세요.위사진은 조합한것 이 아니며 실제 상황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