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산간 10년만의 '설악'

블러드 마운틴 설경 조산회 감동의 등반

조지아산악회 회원들이 12일 눈내린 북조지아 산간을 등반하고 있다.

조지아산악회는 지난 12일(일) 2월 정기 답사 산행을 다녀왔다.
애틀랜타 근교 블러드 산(Blood Mtn.)으로 떠난 이번 답사산행은 10년에 한번 경험하기 힘든 애틀랜타 근교 산의 설경에 모두들 감탄을 한 산행이었다고 참가한 산악회원들은 밝혔다.
오전 8시 디캡택을 출발 하여 오후7시15분 애틀랜타에 도착한 답사산행은 바람과 함계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발목까지 빠지는 신설산행을 마음껏 즐기는 감동스러운 산행이었다고 회원들은 밝혔다.
다음 정기산행은 2월26일 예정이다.
문의:770-271-0083

김미나 기자

2006/02/18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