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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몰랐어

앤디 김
2006.01.19 06:25 1,3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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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녀가 오래 연애를 했다.
어느날 여자가 남자에게 말하길 "이번 주말에 당신을 우리 집에 초대하고 싶어요.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같이 식사 하고 나면 이층 내방에 올라가서 나의 첫경험을 즐기고 싶어요."
이 얘기를 들은 남자가 흥분을 했으나
저 역시 아직 숫총각이라 어리둥절 했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 우선 콘돔은 챙겨야
된다는 생각에 약국을 찾아가 약사 아저씨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약사 아저씨는 친절하게 애무는 어느 정도 하며 테크닉은 어떻게 하는 거라고
상세하게 가르쳐 주면서 축하한다며 콘돔도 거저 한 통을 줬다.

드디어 주말이 돼 그녀 집을 찾아 갔다.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저녁 식사를 하기 전
이 남자가 식사 감사 기도를 20분 째 하니까
감동한 그녀가 귀에다 대고 자그마하게 얘기를 했다.
" 난 당신이 이렇게 신앙이 돈독한 사람인 줄 미처 몰랐어요." 그랬더니
남자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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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당신 아버지가 약사신 줄 꿈에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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