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추억에 남을 재미있는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 그래도 할 짓은 다 하시는 분들....
그랜드 캐년을 비롯 자이언트, 브라이스 캐년등의 여행을 떠나신 강익수, 이만호, 이준열씨 부부가 첫날 라스 베가스에 비행기로 도착, 렌트카를 빌려서 당일 합류한 명성우 부부와 함께 한국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왔었는데 그새 렌트카의 유리창을 깨고 6명의 여행가방을 누가 몽땅 실례했다고.... 옷가지는 그렇다 치고 이만호씨는 애지중지하는 고가의 카메라 2 대를 잃어 버렸다니 ㅉㅉㅉ. 암튼 그래도 대충 필요한 것만 몇개 구입하고 무소유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원래 계획대로 화요일(14일) 귀가한다고 하는데 정말 한번 쯤 겪어보고픈 재미있는(?) 추억인데 함게 못한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