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1년 아틀란타를 떠나고 한국을 거쳐 독일에 거주중인, 그리고 조만간 중국으로 다시 건너가게될 심재문 입니다. 제가 너무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이제 저를 잊으셨을듯 싶습니다.
비록 몸은 멀리 떠나있지만, 마음은 항상 선배님들 잊지 않고 있는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다음주 산악회원님들 몇분께서 유럽에 오신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혹시 프랑크푸르트에 하루라도 거쳐가시면 제가 소박하게라도 식사라도 대접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핸드폰 번호 있으니, 부담가지지 마시고 연락주셔도 괜찮습니다.
+49-171-473-6119 / jaemoon.sim@gmail.com

참고로, 독일에 머무는 동안 스위스 융프라우 인근에 여름/겨울 가리지 않고 다섯차례 정도 다녀왔습니다.
굳이 비싼 호텔에 묵지 않고, 텐트와 스토브로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노하우를 터득해 놨습니다.
혹시라도 융프라우에 3~4일정도 머무를 여행계획을 가지고 있으시고 정보가 필요하시면 제가 공유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