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산행을 앞두고...
서흥주
2014.04.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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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올해 여섯번째를 맞이하는 재미산악연맹 주관 명산순례에는 5명의 대원(김홍명, 목현수, 서흥주, 정병수, 한상기. 이상 가나다 순)이 조지아에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미주 전역에서 모이는 산악인들과 함께 미대륙 최고봉인 Mt. Whitney(14,505ft./4,421m)를 오르게될 이번 등반은 역대 최대 인원(약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일정은 4월 16일에 도착해 17, 18일 양일에 걸처 Mt. Whitney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현지 답사팀이 산행지를 둘러본 후, 눈이 예상보다 적어 눈과 바위 위로 등반해야 하는 Mixed Climb이 예상되기에 기존에 계획했던 Mountaineering Route (class 3)에서 보다는 Mountain Whitney Trail (class 1)로 등반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19일 Trailhead로 하산, 해단식을 마치고 20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일정은 4월 16일에 도착해 17, 18일 양일에 걸처 Mt. Whitney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현지 답사팀이 산행지를 둘러본 후, 눈이 예상보다 적어 눈과 바위 위로 등반해야 하는 Mixed Climb이 예상되기에 기존에 계획했던 Mountaineering Route (class 3)에서 보다는 Mountain Whitney Trail (class 1)로 등반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19일 Trailhead로 하산, 해단식을 마치고 20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현재 날씨(http://www.mountain-forecast.com/peaks/Mount-Whitney/forecasts/4418)는 17일, 18일 4인치가 넘는 눈이 예상되네요. 새로 접하게 될 환경, 여러 장비들... 개인적으로는 처음 경험하게 되는 설산등반이라 설레임과 함께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는데, 옆에서 배낭꾸리는 저를 보는 와이프가 입꼬리가 올라갔다며, 그렇게 좋냐고 묻더군요. ㅋㅋ
아무튼, 가서 좋은 경험하고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오르자!
댓글목록 2
nike님의 댓글
greentea님의 댓글
우리 든든한 조지아 팀들도 즐겁고 신나는 명산순례가 되길바라며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