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스픽원정대 훈련등반/8월 정기산행 동영상
而山
2012.08.31 11:15
1,380
0
본문
http://www.youtube.com/watch?v=Oz-f11_vv9s&feature=share&list=UUVFZKmybEIZJovu0aVl9KRQ
지난 월례산행은 협곡으로 680여 계단을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산행이었다.
계곡에서 돌아오는 길을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비탈진 바위길을 올라 다리가 아프다며 욕지거리 수준의 불평을 나에게 퍼부었다.
요즘 스포츠의학이 밝힌바에 의하면 산행통증은 오름길이 아니라 내리막길에서 생긴다고 한다.
오르막길은 호흡,순환계에 커다란 부담을 주지만 근육계의 손상은 거의 없다고 한다.
반면 내리막길은 심장이나 폐에 부담은 적지만 몸이 내려가는 관성을 제어하기 위하여 근육이 늘어난 상태(신장성수축)에서 하중의 3배이상의 충격이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주므로 근육손상물질(CPK)이 생긴다.
올라갈때 힘이들어 생기는 피로물질인 젖산의 축적은 피로감으로 대뇌가 인식할 수 있지만, 내려올때 근육손상은 운동중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통증을 느낀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근육통이 올라갈때 힘들어 생긴줄 착각을 한답니다.
그날 계단을 사뿐사뿐 기분좋게 내려왔다 하더래도 실제적으론 평지에서 달리기를 한것과 같은 큰 스트레스를 근육계는 받았답니다. 그러한 근육스트레스가 계곡에 장시간 머물다 바위길을 올라올때 나타난것 입니다.
그러니 돌아오는 길을 바꾼 저를 너무 원망하지 마십시요.
동영상이 아닌 스틸사진(서흥주, 이만호 촬영사진들)은 25일 사진: https://www.dropbox.com/sh/ln43dql6corckob/1FwcRmzkzE 26일사진: https://www.dropbox.com/sh/tejg7mwdg3g64da/VQndf5yrQQ 에 있습니다.
지난 월례산행은 협곡으로 680여 계단을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산행이었다.
계곡에서 돌아오는 길을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비탈진 바위길을 올라 다리가 아프다며 욕지거리 수준의 불평을 나에게 퍼부었다.
요즘 스포츠의학이 밝힌바에 의하면 산행통증은 오름길이 아니라 내리막길에서 생긴다고 한다.
오르막길은 호흡,순환계에 커다란 부담을 주지만 근육계의 손상은 거의 없다고 한다.
반면 내리막길은 심장이나 폐에 부담은 적지만 몸이 내려가는 관성을 제어하기 위하여 근육이 늘어난 상태(신장성수축)에서 하중의 3배이상의 충격이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주므로 근육손상물질(CPK)이 생긴다.
올라갈때 힘이들어 생기는 피로물질인 젖산의 축적은 피로감으로 대뇌가 인식할 수 있지만, 내려올때 근육손상은 운동중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통증을 느낀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근육통이 올라갈때 힘들어 생긴줄 착각을 한답니다.
그날 계단을 사뿐사뿐 기분좋게 내려왔다 하더래도 실제적으론 평지에서 달리기를 한것과 같은 큰 스트레스를 근육계는 받았답니다. 그러한 근육스트레스가 계곡에 장시간 머물다 바위길을 올라올때 나타난것 입니다.
그러니 돌아오는 길을 바꾼 저를 너무 원망하지 마십시요.
동영상이 아닌 스틸사진(서흥주, 이만호 촬영사진들)은 25일 사진: https://www.dropbox.com/sh/ln43dql6corckob/1FwcRmzkzE 26일사진: https://www.dropbox.com/sh/tejg7mwdg3g64da/VQndf5yrQQ 에 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