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큰 일 날뻔 했습니다.
딱다구리 사진 찾아 넣는다는게 마누라 사진 넣을뻔 하였다네...
휴ㅠㅠㅜㅜㅜㅜ

羅淚午女多 所海伊萬生苦

이말이 무슨말이가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승이 나무 밑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중얼거렸다.



"심조불산에 호보연자로구나!"



동자승이 물었다.



"스님 지금 하신말씀은 어느 분의 말씀입니까?"



고승이 한참 동안 뜸을 들이다가 말했다.



"수군인용 이로다"



"무슨 뜻인지요?"



그러자 고승이 손가락으로 한 곳을 가르켰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산불조심 자연보호 용인군수"

 "고생만이해소 다녀오누라" (고생 많이 했소 다녀 오느라)

따따구리에  여인의 "口"를  견주다니  예서  쪼매만  더  나가다가니
자ㅤㅊㅣㅊ  가축병원 갈  양반이로고.  것뚜 ,  응급실로 . . . .   
 女人天下  의  時代 에  삶시롱  어찌 저리도  물쩡에  어두실까  심히  우려되오다.


라누오녀다  소해이  만생고  라 ~.
요거이 뭔말인고  허이면              글씨올씨다.. . . . . . . . . . .

딱따구리에  그 특유한 소리는 때로는 아침에 경괘함이 좋긴 하지만
우리집 지붕 거들 부근을 작살내는통에 때로는 미워하기도 하지요
그 조그만한 놈에 머리통 구조에 의문이 많았습니다
궁금하다하여 창조주에 능력을 까 발리어 천기를 누설하는 일이 없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