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최영준회원님께서 전화가 왔는데 동영상에서 보듯이 그날 반바지만 입고 트리밍을하여 옻이 올라 다리가 퉁퉁부어 구부리지도 못할 정도였답니다. 가려움으로 밤에 잠도 못 잤구요. 그러면서 민간요법을 알려 왔습니다.
크로락스와 물을 1:3으로 타서 환부에 발라 보라고, 해서 즉시 실시하여 보니 가려움이 가셨습니다. 신기할 정도 약발이 듣네요. 좀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한번 시도해 보시라구 서둘러 게시합니다. 팔과 다리만 발라보았는데 이 댓글 올리고 화장실가서 사타구니에도 발라야겠습니다. 이완수이사님은 그토록 포이존아이비와 맨살로 딩굴었는데도 괜찮다니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인간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