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기산행을 마치고
홍보(서흥주)
2011.09.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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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 가까워진 탓인지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많이 시원해진 듯하지만, 낮에는 늦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군요. 이번 8월 정기산행에는 올해의 더위가 가시기 전에 강가로 한번 더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지는 South Carolina에 위치해 있는 Walhalla State Fish Hatchery에서 East Fork Trail을 따라 Ellicott Rock Trail로 이어지는 약 7마일 산행을 하였습니다. 차량으로 이동거리가 100마일 남짓하는 거리였지만, 낮 최고기온이 95도까지 올라가는 맑은 날씨에 더할 나위없는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특히, 트레일이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흐르는 강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에 8월의 산행지로 조금도 모자람이 없었구요. 강물에 몸을 담그며 물장구를 치고, 가재와 물고기를 잡을때에는 모두들 동심에 세계로 돌아간 듯 하였습니다. 강물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던 사람들도 그 모습이 부러웠든지... 아님,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웠던지, 결국 물에 들어올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8월 정기산행 앨범 <- 여기를 클릭
산행시에는 가급적 일회용 식기등을 피해서 쓰레기가 덜 나올 수 있도록 배낭을 꾸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산행지는 South Carolina에 위치해 있는 Walhalla State Fish Hatchery에서 East Fork Trail을 따라 Ellicott Rock Trail로 이어지는 약 7마일 산행을 하였습니다. 차량으로 이동거리가 100마일 남짓하는 거리였지만, 낮 최고기온이 95도까지 올라가는 맑은 날씨에 더할 나위없는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특히, 트레일이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흐르는 강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에 8월의 산행지로 조금도 모자람이 없었구요. 강물에 몸을 담그며 물장구를 치고, 가재와 물고기를 잡을때에는 모두들 동심에 세계로 돌아간 듯 하였습니다. 강물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던 사람들도 그 모습이 부러웠든지... 아님,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웠던지, 결국 물에 들어올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8월 정기산행 앨범 <- 여기를 클릭
산행시에는 가급적 일회용 식기등을 피해서 쓰레기가 덜 나올 수 있도록 배낭을 꾸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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