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후치 주립공원 기대하세요

주정부 18년만에 새 주립공원 지정 3천에이커 규모...내달초 오픈행사

 
 
18년만의 첫 주립공원인 차타후치 벤드 주립공원이 마침내 오는 7월 1일 공식 오픈한다.

플랫 락 로드 인근 코웨타카운티 북서부에 소재한 차타후치 벤드 주립 공원은 무려 2910 에이커의 규모로 조지아주립 공원중 최고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4마일에 이르는 목조 트레일, 강을 바라보는 7마일에 이르는 전경, 탁 트인 전망대로 이르는 0.5마일의 하이킹길 등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24개의 RV와 다양한 종류의 트레일러 캠핑 지대 등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캠핑족 주민들에게는 이번 공원 오픈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차타후치 벤드 주립 공원은 지난 1993년 탈룰라 고지 주립공원 오픈 이래 18년만의 첫 주립공원 오픈이다. 그랜드오프닝 기념식은 7월 1일 오전 11시 공원 방문자 센터에서 개최된다.

공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캠핑 예약은 800-864-7275로 할 수 있다. 차타후치 벤드 주립 공원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GeorgiaStateParks.org/ChattahoocheeBend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