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을 통해 느낀 점이있어 감히 우리 싸모님들께 부탁 드리고 싶은 말이있다
한달에 한번 뿐인 산행은 산악회 정규행사라는 외적인 것도 중요 하겠지만
참 의미는 오래동안 만나지 몾한 지기와 점심을 같이하며 세상 돌아가는 예기
사업예기 때론 마눌님 흉 보는 예기까지
남자들도 여자만큼이나 수다를 떨며 우정을 확인하는일도 한몫을 한다
헌데
이런 대열에 참여 하지몾하고 피곤함을 이기지몾해
잠들어 있는 이가 있어 심히 딱해 보인다
마치 왕따를 당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싸모님덜 그럼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한달에 한번 산행 전날 하루 만이라도
고히 잠 자게 내버려 둘수 없는 것입니까
우리남편 간밤에 봉사 활동 열심히 하다 지쳐있는모습 광고 하십니까
앞으로는 박동구씨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 같은 불쌍한 분이
속출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멏자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