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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地思之 (역지사지)

Ik Soo Kang
2011.03.29 11:11 1,312 3

본문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작금(昨今)의 현실을 그냥 좌시하기가 좀, 뭣해서
고언(苦言) 한마듸 거들고져 함이니 이를허물치말고 읽기를 당부드린다.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어떤 사물(사안)을 대하게될때 대개의경우 많은이들이
자기위주(본위)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일반적인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때론 당사자간에 오해와 곡해를하게되는경우가 있음, 또한 흔한 현실이다.
세간에 회자되는 얘기로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 하지않튼가. 더불어서
오해 또한 풀수 있도록 주위에서 화해의 장(場)을 마련하는 동기부여를 해야함이 마땅할듯 싶다.
이참에 역지사지(易地思之)로 발상의전환을 꾀해봄은 어떨런지 - - -
일반적으로 야기되는 오해 내지 곡해는 사소한일에서 비롯되는게 다반사이다.
오해는 풀지않으면 ㅤㅅㅏㅎ이게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등지게되고 때로는 웬수 아닌웬수가 되곤한다.
이쯤해서 서로가 " 역지사지"로 상대편의 처지에서 한번쯤생각해보고 상대를
이해(용서)할수있는 구실을 ㅤㅊㅏㅊ아보며 그나마(지난세월에) 좋았었든 그 전의일들을
떠올리다보면 얼핏 꼬였든마음은 누구러지게 마련인게 우리네 순박한 인정(人情)인것을
누구나 한두번쯤 경험 했을 터이다.
오죽하면 대중가요 노랫말에도 " 내 잘못이 너무 컷어요" 라고 울부짓듯 노래하는 가수의
목청소리가 귓가를 맴돌까. . . .

지금의 불편한 상황이 야기된 근원적인 원인과 이유야 어디에 있든 그 일차적인 책임은
현 회장이 면키어려움을 감히 일러두고싶다.
따라서 회장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후속조치를 서둘러 도모하여 가급적 이른 시일안에
화합된 분위기로 이끌어야 됨을 아울러 지적하고쟈 함이다.
끝으로 자칫, 이글로 인해 오해가 오해를낳는 악순환이 이어질까 두려운 맘도 없지않으나
행여, 소모적인 논쟁으로 까지 번지지않기를 바람과동시에 본인의 불편부당 한 입장을 밝혀둔다.

모든 岳友(악우) 들의 건승을 기원험서. . . . . . . .
이천십일년 삼월 정기산행을 마치고.

돌 산 에서, Gaang C

댓글목록 3

장효건님의 댓글

장효건 2011.03.29 11:41
오르자! 감사합니다.

이건태님의 댓글

이건태 2011.03.29 12:15
역시 30년 역사를 가진 모임의 원로다우신 의견이라 생각하며,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걱정만 하고 있는 것하고 빨리 행동하는 것하고는 다르겠지요.
빠른 시일내 지혜롭게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병섭님의 댓글

병섭 2011.03.30 19:41
  고견 이십니다.
존경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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