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기산행을 마치고
홍보(서흥주)
2011.03.01 15:36
1,256
0
본문
이번 정기산행은 Applachian Trail 조지아 구간에서 가장 높고, 조지아에서는 여섯번째로 높은 Blood Mountain (4458ft)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낀 날씨, 비가 오려나 했지만 정상에서는 따사로운 햇살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2마일 남짓하는 짧은 거리였으나, 약 1800ft 정도를 올라가야 하는 가파른 코스여서 조금 힘드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산시에는 좀더 길고 완만한 코스를 선택해 총 7마일정도 산행을 하였습니다.
모처럼 Macon에서 박재철 이사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반가웠고요, 끝가지 후미에서 뒤쳐지는 사람들을 챙겨주신 장영길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산행에는 새로 나오신 분이 5분이나 되셨는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산행 출발전에 산행지의 간단한 소개, 거리및 난이도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특히, 정기산행시에는 모든 연령대를 고려한 무난한 산행코스 선정에 대한 당부도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산행에 참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17세기 후반에 Cherokee와 Creek이라는 두 인디안 종족들간의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두 종족간에 치열한 전투로 인해서 이곳이 Blood Mountain이란 이름을 갖게됬다는 얘기도 있고요, 이곳 정상에서 자라는 이끼색깔과 철쭉때문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답니다.
모처럼 Macon에서 박재철 이사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반가웠고요, 끝가지 후미에서 뒤쳐지는 사람들을 챙겨주신 장영길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산행에는 새로 나오신 분이 5분이나 되셨는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산행 출발전에 산행지의 간단한 소개, 거리및 난이도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특히, 정기산행시에는 모든 연령대를 고려한 무난한 산행코스 선정에 대한 당부도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산행에 참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17세기 후반에 Cherokee와 Creek이라는 두 인디안 종족들간의 싸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두 종족간에 치열한 전투로 인해서 이곳이 Blood Mountain이란 이름을 갖게됬다는 얘기도 있고요, 이곳 정상에서 자라는 이끼색깔과 철쭉때문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