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자 !항상수고하시는 울형님 만세! 정기산행 동영상을보며,느낀 한마디, 많은 인원이 산행을 하다보니.
당일 리더와  Staff들의안내가 부족하다는생각해봅니다.많은인원이 산행시 마주오는 다른산행자들의불편을 덜어주기위해서  한꺼번에 몰려 산행하지말고 구룹을 지어서(12명 이하)산행을 하며,올라오는 다른 산행자들에게
우리는한쪽으로 비켜서 기다려주는배려가 꼭 있으면 좋겠읍니다. 한번 산에 가는것아니고,항상 산에서만나는사람들에게 좋은인상 남기는것또한 알피니즘 의한부분이 아닐까요?

산에서 만나는 하이커들이 우리들을 보고 Large Group이라고 놀라는 것은 부러움에서 오는 긍정적인 찬사가 아니라 자기들의 산행문화와 다른 이질감에서 오는 네가티브적인 놀램이지요. 그들의 산행은 생태계와 교감하는 자연친화적인 면이 많고 우리는 건강증진이 목적인 이기적인 면이 많지요. 그래서 보다 경쟁적이고 과시적인 정서가 생깁니다.  산에서 자연에 대한 배려나 타인에 대한 배려는 알피니즘 이전에 인간의 본질적인 양심이고 행동이어야 합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인 화랑이나 선비들이 자연과 벗하며 유유자적 지내던 풍류라는 멋진 유전자를 살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