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일째
여행을 하다보면 일정에도 없는곳이 더 좋을수도 있는데 이번에도 씨에라 산맥을 넘어
휘트니 산으로 향하는 길에 무슨 Dry fall 이라는 싸인이 얼핏 보인다.
군데군데 까만 돌 무더기가 있는걸로 보아 화산 지역 이었던 걸로 짐작 된다
이런 사막 지역에 폭포라니 호기심을 거역 몾하고
운전대는 이미 그곳을 향하여 움직이고 있다.
화산이 폭발하여 암석이 흐르고 빙하기를 거치면서 협곡이 형성 되며 가끔 비가 오고
큰 물이 화산석을 깍아 커더란 구멍을 만들고 윤기나게 깍인 돌에 모양이
주변 사막 풍경과 어우러져 신비감을 더 해준다
우리산악회 여성 동무들 rock climing 실력 대단한걸 확인 하는 순간이다
미국 젊은 친구들 밑으로 내려갈려고 시도를 하다 포기를 한곳을 겁없이 내려간다
밑으로 내려가 주변 경관을 보니 신비함과 적막감이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이렇게 좋은곳을 전원이 다 내려 왔으면 좋았을 터인데 5명만 내려왔다
시간이 좀 남아 Death Vally를 좀 돌아 늦은 시각에 Mt Wheatny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