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공고되어 드디어 5월 3일 거행된 산악회 회원간 친선 골프대회는
Chateau Elan Golf Course 에서 그다지 성황리에 치루어 지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좋은 좋은날씨와 좋은 분위기속에 거행되었슴니다.
골프를 잘친 사람에게 주는 거창한 트로피는 없지만 오로지 회원 서로간의
친목만을 염두에두고 골프공을 친 재미있었던 하루였슴니다.
그랜드 챔피온은 79타 의 성적을낸 박동국 이사, 장타와 근접은 모두
이완수 이사님이 이루어 냈지만 그럴싸한 상은 받지못해 한편 아쉬움이
또한 남는 산악회 골프대회 였슴니다.
게스트로 대회에 참가해주신 세분께 감사드리고 아무쪼록 다음 산악회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부탁드림니다.

이때도 하늘은 도우사 온종일 찌푸렸던 날씨는 기다렸다는듯 골프대회가
끝나자 마자 굵은빗방울의 소나기가 한바탕 쏫아졌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