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어요.
숲이 얼마나 수런 수런하며
소란스러운지 몰라요.
소리 뿐이겠어요?
피어나기 시작하는
연둣빛
내 심장의 피도
녹색이 될 것 같아요.
몸과 마음이 간지러워요.
봄을 보고 온
어젯밤 꿈도 봄이었습니다.

**하선봉 회원님은 메이콘에서 수의사로 개업하고 있습니다.
7에이커의 땅에 세워진 살림집은 온갖 농산물과 가축을 기르는 하나의 농장입니다.


**Clayton, GA.에서 Warwomen길로 15마일정도 동쪽으로 가면 Overflow라는 비포장길이 나옵니다.
비포장길로 약 6마일을 가야 만날 수 있는 Creek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