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주 산행보고
이만호
2008.07.14 21:34
1,155
2
본문
곳: Standing Indian Moutain
참가자:김창명, 이무영, 노치승, 이상철(L), 이상철(P)2, 장영길2, 이만호2, 장효건, 김태중, 박정민, 임인택2, 임중택, 자키핀4, 조영임, 윤요안
운행보고: 비맞으며 가파른 산길 오르는것 까진 그런대로 좋았는데 발목 삔 어린이 업고 내려 오느라 많은 사람 고생하였다.
정상에서
산허리를 감고 있던 운해가 비 개이기가 바쁘게
몽실몽실 피어 오르다
선녀의 속치마처럼 바람에 펄럭이며 산마루를 넘어간다.
참가자:김창명, 이무영, 노치승, 이상철(L), 이상철(P)2, 장영길2, 이만호2, 장효건, 김태중, 박정민, 임인택2, 임중택, 자키핀4, 조영임, 윤요안
운행보고: 비맞으며 가파른 산길 오르는것 까진 그런대로 좋았는데 발목 삔 어린이 업고 내려 오느라 많은 사람 고생하였다.
정상에서
산허리를 감고 있던 운해가 비 개이기가 바쁘게
몽실몽실 피어 오르다
선녀의 속치마처럼 바람에 펄럭이며 산마루를 넘어간다.
댓글목록 2
PonyTail님의 댓글
이만호님의 댓글
다만 내리는 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준비와 지혜는 제 각각이었잖아요?
산에서의 사고는 의례적으로 있기 마련입니다.
사건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과 사전예방은
비올 때의 대책방안과 흡사합니다.
산행을 일상의 탈출로 여기는 분에겐
산에서의 돌발사고가 기분 잡치는 짜증으로 되지만
산행도 일상의 연속이다 생각하면 있을 수 있는 일로 치부하지요.
그러나 사고는 일어 나지 않는게 좋지요.
깨달은 바 있다니 그것도 큰 소득입니다.
또한 쌍칼 형님이 동행하지 않은것도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