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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손을 놓으며

장효건
2008.07.02 12:59 1,146 1

본문

하늘 나라 가시는 어머니의손을 놓으며....
흐르는 눈물은 냇물이 되고 ,어머니 이마에 마지막 입맞춤 하며,
이승에서의마지막 옷을 입혀 드렸읍니다.
그저, 자식걱정 으로 90평생삶의마지막 가시는길 그자식 못보아 눈을 반쯤
뜨시고,그눈을 감겨드리는 이자식 죄스럽기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 !불러보며,하늘나라 가시는 어머니를 마중 했읍니다.
그처럼 자식 기다리며, 자식 이야기만 하시던 어머니!4월 에 갔을때 식구들
두고 비싼돈 쓰며,왜왔어 ?물으시던 어머니, 그저 할수 있었던말은 엄마하
고 살려고 왔지 하니,그럼 내가 일어나서,밥해주어야지, ..일어나실려고 하시던 어머니! 이제는불러만 볼수있지.볼수 없는어머니! 사랑 합니다 !
아직,어머니의체온을 느끼며, 회원 여러분의 사랑 또한 느낍니다.
모두어려운 시기에 조용히 ,이시간을 보내려 했읍니다.
글올려주시고,다시한번 어머니 생각하게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조아리며,감사 말씀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장효건 드림

댓글목록 1

털보님의 댓글

털보 2008.07.07 10:40
그것이 부모와 자식 사이 인것을....
님에 글 가슴 뿌듯이 와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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