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산의 남동쪽에 위치한 캠프장입니다.
Mile High라는 캠프장의 이름대로 5400Ft.에 있어 한여름에도 60-70도의 기온으로 시원합니다.
추위를 느낄때도 있었습니다.
 
오늘 이만호/최영준팀이 Bunk House Cabin을 예약하였고,
이상철/윤요안팀이 Tent Site를 예약하였습니다.
 
 
만약 Mile High캠프장 예약이 어려우면 약 10분거리에
스모키 국립공원 야영장도 있습니다.
그곳 Balsam 캠프장은 First come first serve방침이라
예약은 안됩니다.
 
좀 더 떨어진 곳(작년 가을 산행하였던 Black Balsam Mountain)의
솔밭 야영장도 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공짜라서?)이라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캠핑Area가 넓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산악회 단위급 단체 캠핑은
어렵지만 가족캠핑하기는 좋습니다.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가면 되니까요.
 
이상의 캠프장의 특징은 고지대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시원하다는 겁니다.
시원한 휴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