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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주 산행보고

이만호
2008.05.20 02:02 1,0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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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 참가자: 이만호2, 최영준2. 박상환2.
 
한국인 최초로 2160마일의 애팔래치안 종주를 시도하는 이운선(47세)씨, 종주시작 11일째 되는 날 격려차 산길에서 만났다. 애팔래치안 산맥은 백두대간의 5배 길이로 완주하는데 빨라야 5개월이 걸린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아름답다. 성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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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행: 시카고 산악회와 합동산행할 코스 사전답사.
참가회원: 장효건, 이무영, 이상철(L), 김창명, 김태중, 장영길, 이상철(P), 노치승, 캐티림, 조영임, 임순옥, 이만호
답사결과: Alum Cave Tr.을 출발점으로 하여 Le Cante Mtn. 을 올라 Rainbow Falls Tr. 로 하산하는데 8시간이 소요되였다. 정상부 Lodge 근처의 갈림길에 대한 주의와 대책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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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다. 빗물 젖은 밥을 먹어 보지 못한자는 등산을 논하지 말라며 낄낄대는 점심이었지만, 똑같은 시간에 정상부위에서 비맞으며 점심한 4명의 답사대원은 동짓달 개떨 듯 한 악몽의 기억을 갖고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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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는 이만호가 만난 곰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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