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해맞이 산행안내

이만호
2007.12.15 06:19 1,339 9

본문

올년(2008) 1월 1일은 화요일이라 갈년 마지막날(31일) 들어가자는 사람도 있고 아예 일요일(30일)부터 들어가자는 사람도 있어 모든사람이 형편대로 참여할 수 있는 Albert Mountain(5250ft.)쪽으로 갈까 합니다.

정상에는 Lookout Tower철탑이 있어 전망이 좋고 텐트는 3동 정도 칠수 있습니다.

만약 날씨가 나쁘면 정상밑 0.5마일 지점에 Shelter(5000ft.)도 있습니다.

 

Franklin, NC. 직전 Town인 Otto가던 441에서 USFS 67번 도로로 7마일 가면 앨버트 마운틴 주차장이 나옵니다. 거기서 정상까지 10분도 안걸립니다.

통상 7시 넘어 일출이 시작되기 때문에 부지런 떨면 애틀랜타에서 당일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근처에 볼더링 바위도 3군데 있어 RC훈련도 가능합니다.

 

9489b092_bdc5c0d4c8b8bff8c8afbfb5c8b8_019.jpg 

정상 철탑아래

87f3d27c_bdc5c0d4c8b8bff8c8afbfb5c8b8_014.jpg 

정상아래 0.5마일 지점 Shelter

b60969c1_bdc5c0d4c8b8bff8c8afbfb5c8b8_0131.jpg

RC훈련 바위

댓글목록 9

이만호님의 댓글

이만호 2007.12.15 06:24
이번 일요일(16일) 산행팀은 Pleasanthill Rd.에 있는 Best Buy주차장에 08시에 만납니다. 아침은 각자 집에서 해결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심재문님의 댓글

심재문 2007.12.15 08:01
해돋이 산행 가고는 싶은데.....

이만호님의 댓글

이만호 2007.12.15 13:28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
사람들은 산에가는 한가지 이유에, 가지 못하겠다는 100가지 핑계를 만든다.
그 중 제일 나쁜 증세가 갈까 말까 망설이는 일명 "까말까"병이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고 행복한 것은 하고 싶은것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다.
가고 싶으면 만사 제치고 가는거다.

심재문님의 댓글

심재문 2007.12.16 14:25
만사에 먹고살기위한 직업이 들어있으면 안되는건가요..? ^^;;;
1월 1일날 산에가야해서 일 못나간다고 그러면 짤릴수도 있는데....
^^;;;

이만호님의 댓글

이만호 2007.12.18 13:04
어이쿠 내가 말실수 했구나
만사 제치고 산에 가자는 것은 衣.食.住 해결이 된 사람들에게 행(行)과 락(樂)을 더한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해보라고 습관처럼 해본 말이 실수로 너에게도 튀어 나왔구나.
네가 말하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생계용이라면 ‘하고 싶은 일’의 호사를 벗어나는 절대성이다. 나는 그것을 뒤집어 살았기 때문에 가난하다. 절대빈곤상태에서도 산에 다니면서 그나마 자족을 배운것이 큰 소득이다. 그래서 가난하지만 상대적 빈곤감에서 오는 결핍을 느끼진 않는다. 오히려 가진 사람들보다 자유롭다. 소유의 절대성은 인정하지만 상대성은 배척하기 때문이다.
나는 산에 가는 일을 위하여 온갖 짓을 다해본 지금까지, 사랑하는 것을 위하여는 항상 시간을 낼 수 있다는 잔꾀의 즐거움으로 지낸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적용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산에 가자고 함부로 권하지 않는다. 말실수를 사과한다.

이만호님의 댓글

이만호 2007.12.18 13:27
어느 자리에서 정병수부장이 투덜댔다. '나도 여행다니기 좋아 하는데 먹고 살기 벅차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다'
김종석 이사가 말을 받았다'누구나 그렇게 말한다. 그러나 그것(여행)을 얼마나 열망하는냐에 따라 실행의지가 달라진다' 경제논리가 핑계일수도 있다는 야그다.
그 김종석이사님과 정병길이사님이 한달간 아시아 오지여행을 떠난다.
사업 이끌고 가정꾸리는 그 분들도 숱한 장애가 있으리라 믿는다. 그래도 하고싶은 일을 위하여 시간을 만든다. 시간을 죽이는 사람이 있고 시간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인생을 나날이 죽어가는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나날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전자의 인생이냐 후자의 인생이냐는 각자의 의지에 달렸다.

심재문님의 댓글

심재문 2007.12.19 00:44
말실수 라니요... 
맞는 말 하신걸...
전 먹고사는 문제도 있지만, 지금은 미국에 있을지 한국에 갈지도 고민하는 상황이라서 모든것이 쉽지가 않네요...

작년에 해돋이 산행 재미있게 다녀와서 올해도 가고 싶은 욕심에 몇자 적어본것입니다.

정민님의 댓글

정민 2007.12.25 05:50
이만호 대장님 바뿌시겠지만
가능하시면 지도(약도) 부탁드려요
인터넷에서 아무리 찻아도 usfs67 번 도로를 못찻겠네요
혹 그 길이름이 coweeta lab rd 맞나요?
부탁드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정민님의 댓글

정민 2007.12.25 05:59
드디어 찾았읍니다 약도 안주셔도 되겟네요 ^^
전체 2,002 건 - 95 페이지
제목
장효건 1,235 2008.01.02
이만호 1,148 2008.01.02
장효건 1,160 2008.01.01
jhp 1,208 2007.12.29
jhp 1,323 2007.12.29
김삿갓 1,399 2007.12.23
장효건 1,165 2007.12.22
이만호 1,172 2007.12.20
이만호 1,340 2007.12.15
심재문 1,224 2007.12.27
이만호 1,310 2007.12.27
심재문 1,278 2007.12.13
심재문 1,333 2007.12.11
이만호 1,202 2007.12.10
jhp 1,540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