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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캠핑 - 고마움 전달

김삿갓
2007.10.30 07:00 1,19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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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일요일 정기산행은 매년 이루어 지는 캠핑이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린 저녁늦게까지 모닥불을 피우고

노래방기구를 동원하여 즐기며

성황리에 진행된 단풍여왕도 선발하고

주님을 주고니 받고니 하면서

이민생활에서의 고충도 낙엽처럼 떨쳐버리는 시간들

이런 광경의 자리에는 보이지않는 노고가 있기에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좋은 야영지를 발견하신 산악회 악우님들,

자리확보를 위해서 금요일부터 들어와 야영장에 자리를 편 노치승 이사장님,

모닥불 장작을 구하고 여기저기 잦은일들을 맡은 오준원 부장,

멋도 모르고 일찍들어와 장작꾼과 단풍여왕 선발대회 무대장치를 한 주용돈 신입회원,

저온의 불로 꽁치면 꽁치, 도야지면 도야지,,옥수수면 옥수수를 를 구워낸 박상환 형님,

음향시설과 사회를 맡아서 수고하신 망토 사나이 김종석 이사님,

훈제구이 경비원과 분위기 맨으로 나타난 박동국 형님,

조명맨으로 고생하신 새로운 코털 이완수 형님,

밤늦게 노래하는 방해꾼을 정리한 박 총무와 마리에타 사는 악우님 (이름을 몰라죄송),

컵 도우미와 조용하게 동영상 제작을 하신 빛나리 송기홍형님,

눈웃음 쳐가며 정통 찍사의 모습을 보여준 윤문수 악우님,

그래도 산악회 찍사라고 옆에서 서성거리면서 촬영한 산악회 영원한 이만호 대장님,

또랑에 빠져 머리털나서 경찰의 도움을 받고 끝까지 밀주를 막판 제공한 재문,

분장까지 해가며 회원들의 친목을 돋은 울 장효건 회장님,

맛깔나는 음식장만하느라 고생하여 주신 울 여성 악우님들,

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열심히 도와준 모든 선배님들

 

가을밤속에 모닥불이 타오르며 온기를 제공하여 우리 몸을 녹여주는것 보다

우리 조지아 산악회의 정겨운 모습들이 더욱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것 같다

이번 캠핑에 물심양면으로 수고여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래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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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Buddy님의 댓글

Buddy 2007.11.14 02:20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듣으면서 샤진을 보니 정말로 엤날 생각이 절로나네유
멋진 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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