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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를 끼쳐 죄송 했구먼유...

강익수
2005.09.13 14:28 1,824 0

본문

:B M T" 관련 자원봉사자의 일원으로 참여 한답시고 따라나선것 부터가 잘못이었든가 봄니다.

애시당초 가야할길이 그렇도록 험한 비포장도로 인줄로 알았드라면 애토바이를 타지아니 했을것을...

그러나 어쩌랴, 집에서는 이미 떠난것을...

그래서,암튼 가는데 까지 가서 세워놓고 일행의 차에 편승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는 일로 북상_________


......중 략......

그런데 오도 가도 못할지경에 까지 다다른 것이었다.

.......중 략......

나외의 모든 대원들의 수고로
B M T 관련 모든 일정을 모두 마치고 하산을 해야할 싯점이다.

전신만신 젖 먹든 힘까지 써서 위기의 지점을 벗어나서 오르던길의 반대방향으로 진로를 정하고

조심조심 내닫기를 한참 하는데, 아뿔사. . . . . . . . . . . . . .


이러는 와중에 소요된 시간이 꽤나 된다. 이로인하여 여타 대원들의 괜한기다림과 아울러 걱정을 끼쳤다.


이에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사람이 제 못나서 공휴일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죄로 어쩌다 시간내서 두가지 를 한꺼번에 하려는데서
비롯된것이어늘, 걍 좀 봐주면 않되남요 ! ! !

Gaang C


앤디 김: 뭐땀시리 요러케 봐달라고 해뿌려셔, 깡돌성님!! 우리가 그런 협조와 인내를 안가진 산악회라면 산악회 존재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 맴 벌써 산에다 다 파묻어 버리고 왔고, 지가 성님 나이가 되었을때 그런 체력과 정신력으로 동참할지 미지수라 그저 성님들 반만이라도 따라 가려는것이 목표인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고 계시라우라우라우--- ㅎㅎ -[09/13-06:37]-

Eexoo: 명단에 끼었다는것 자체가 부끄럽씀네다. -[09/13-18:42]-

이만호: 비포장에 들어와서도 잘 따라 오는 오토바이를 보고 선두차량은 뒷 사람들에게 먼지 쒸우는것을 피하려고 빨리 달렸다가 갈림길에선 기다리곤 하였죠, 오토바이 사람들을 차에 태우고 빨리 가고 싶었지만 애지중지 애토바이를 산 길가에 절대 세워두지 않을거라는 의견도 있고해서...되 돌아 마중나가자니 선두차 개솔린이 바닥이라 차주가 울상이고...이래 저래 일이 꼬였습니다. 암튼 고생 많았습니다. 노동력 약한(?) 60대 따돌리기도 아니고 애토바이족 엿 먹이기도 아닌 선두차의 노심초사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오로지 먼지 먹이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무슨일이 있으면 후미차의 연락이나 수습이 있을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내뺀것입니다. 어쨌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09/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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