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요리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 김종석 이사님집의 음식은 걍 "예술" 그 자체이었다.

모든 음식을 손수 만드신 미세스 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가 투자를 할테니 한정식 요리집을 하나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고
일단 서열이 낮은 내가 뒤로 밀리고 말았다.

금요일 서울 출장을 여러가지 일로 인하여
토요일로 연기된것이
나에게 이런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한것 같아서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