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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망언 성후회

Gaang C
2004.07.04 12:15 2,597 0

본문

주자 십회의 한구절이다.
내가 집에들어와서 이 컴퓨터 앞에 앉았을때는 흔히 술기운이 어느정도 돌때가 많은 편이다.
그런중에 화면을 들여다보고 실린글 이것저것 읽다보면 꼬리글을 달게 된다.
그래서 때로는 감흥섞인 말투와 결례와 더불어 역겨운 글투가 쓰여졌든게 사실이었음을 시인한다.
그 한예로 " 산 정기 씨의 미국의 주법 "------ 거기에 따른 "이 만호씨 의 조지아 주법 "이라는 꼬리글에
따라 붙인 나의 꼬리글을 읽는이에따라서는 꽤나 불쾌 했을성 싶어 늦으나마 여기에 사과를 드린다.
맨정신에 내가 읽어보고도 아니 이럴수가,. . . .
그래서 주자는 일찌기 이르기를 취중에 한말로 깬후에 후회 한다, 고로 취중에 함부로 입놀림 하지 마라...
이래서 나는 오늘 주자의 십회중 "성후회"를 깨우쳤고 한편 당사자들께 사과의 글도 싣게됐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나머지 "노후회" 거후회" "추후회" 등등 아홉가지 후회 할일들을 기술 하고져한다.

컴 아리 Gaang C


애틀랜타 앤디: 모두들 홈페이지의 성격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여긴 우리가 가진 스트레스 해소방일고도 할 수 있어요. 취한상태에서나 맑은 정신이나 다 우리의 마음을 다 표형하는것이죠. 그런것을 같이 느끼고 감싸주고 하는것이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생각으로 이방을 끌고 간다면 이 방의 진정한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산악인이라고들 한다면 더 우리가 같이 서로의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져주면서 살아 가는것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말하는것은 앞뒤가 안맞아요. -[07/04-05:55]-

Gaang C: 하해와 같은 이해심에 감읍할 따름이외다.어쨌거나 후회는 되네요. x,xx 못가리는 푼수는 아니니께 앞으로 지켜봐 주시라여. -[07/04-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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