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버스기사 - 불러줄까? - 초보의사

애틀랜타 앤디
2004.02.14 22:57 2,672 0

본문

조지아 산악회 웹사이트에 유머방이 없어서
제가 감히 혁명의 칼을 휘들겠습니다.
걍, 한번 웃어보시라고 올리는 글이니
오늘 하루 웃음으로 시작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

~~~~~~~~~~~~~~~~~~~~~~~~~~~~~~~~~~~~~~~~~~~~~~~~~~~

▲ 버스기사와 비아그라

한 버스기사가 부인의 불만족을 느끼고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버스기사에게 비아그라를 주면서 말했다.

“한 알만 드셔야 됩니다.”

버스기사는 집으로 돌아와서 부인 몰래 비아그라를 먹으려 하다가 생각했다.

“나는 3알 정도 먹어야 효과가 있을 거야.”

버스기사는 무려 세 번을 연거푸 해 부인을 녹초로 만들었다.

하지만 기뻐할 줄 알았던 부인은 슬픈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당신 성생활도 버스를 닮아가는군요.”

“왜?”

“생전 한 대도 안 오다가 3대가 연달아 지나가는 게…”



▲ 불러줄까?

추운 겨울날,여행 중이던 한 남자가 시골의 허름한 여관에서 자게 됐다.

주인 아주머니가 방에 있는 남자에게 물었다.

“불러줄까?”

남자는 ‘아가씨는 무슨…잠이나 자야지’ 생각하고는

“괜찮아요”라고 대답했다.

또 아주머니가 물었다.

“불러줄까?”

남자는 또 마다했다.

새벽이 되어 아주머니가 또 물었다.

“이봐요,손님∼”

나그네는 아무 말이 없었다.

이미 얼어 죽었기 때문이다.

아주머니는 추운데 ‘불 넣어줄까?’라고 물었던 것이다.



▲ 초보의사의 첫 진찰

드디어 자기의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의사가 진료실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사람이 들어왔고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던 의사는
아직 개통되지도 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바쁜 척했다.

무려 10분씩이 넘게 전문용어를 섞어가며 전화하는 척을 한 후 환자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자문이 들어와서…어디가 아파 오셨죠?”

그러자 기다리던 사람이 말했다.
-
-
-
-
-
-
-
-

“전화 개통하러 온 전화국 직원인데요.”


운영자: 흐흐흐 히히히 유머방이 없어도 웃으며 살아야지, 웃어야 웃을일이 생기죠. -[02/16-05:07]-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02 건 - 133 페이지
제목
eexoo 2,315 2004.03.24
산돌뱅이 2,455 2004.03.19
신 은 경 2,109 2004.03.15
애틀랜타 앤디 2,673 2004.02.14
신 은 경 3,023 2004.02.08
신 은 경 2,811 2004.01.13
교산 2,870 2003.12.20
admin 2,477 2006.03.11
애틀랜타 앤디 2,079 2004.06.15
callting 1,987 2004.12.22
장효건 1,871 2005.05.04
이만호 1,813 2005.08.02
in kyun sin 1,725 2005.08.09
이만호 1,815 2005.08.19
이만호 1,802 200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