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활동

또 한 년(年)을 보내며 ---

앤디 김
2004.12.28 00:08 1,607 0

본문

이 제 이 달이 지나면 이년이 가고 저 년이 옵니다.

떠나가는 년에 대한 미련은 항상 있게 마련,

차라리 지금은 새 년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때 입니다.

이와 함께 가는 년을 고맙게 여기고 깨끗이 정리할 마음의 준비도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새 년이 오면 더 잘 살아야지 하고 마음의 다짐을 해 봅니다.

이 년 저 년 살아봤지만 지난 년들을 돌이켜 보면 여러가지 종류의 년들이

있었습니다.

꿈과 기대에 미친 년도 있었고, 어떤 년은 마음에 상처만을 남기고 떠나갔고,

어떤 년은 그럭저럭 지냈으며, 또 어떤 년은 삶의 환희를 일깨워 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지난 년들이라고 모두 나쁘기만 했겠습니까?

오히려 즐겁게 지낸 년이 더 많았겠지요

이 달이 지나면 앞으로 오는 새 년은 어떤 년일까 하고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합니다.

지난 년이든 새 년이든 모두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제 몇 날 만 지나면 이 년은 갈 년, 지난 년과는 과감히 이별하고 새롭게

나타나는 새 년을 정겹게 맞이 해 봅시다.

우리 모두 가는 년에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새 년을 맞이해 열심히

한 번 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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