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활동

김 삿갓 북한 방랑기

eexoo
2004.03.31 16:29 1,588 0

본문

이는 오룍십년대 때
반공을 국시의 제일의로 삼고 살던때의 한국의 서울중앙방송 라디오 에서 흘러나오는 성우의
외침이다. -----어찌타 북녘땅은 핏빛으로 물 들었나--------------
긍께 시방 오륙십대의 중년네들이 중핵교 학생 시절에 어김업시 듣던 방송프로의 하나였다.
[티부이가 읕던 시절]
근데 오늘은 <깡돌이의 컴맹 탈출기>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익고 있으니 과연 세상이 어느만치
변하고 발전 했단말인가. 나가 알기로는 그시절에도 미국은 물론 한국의 국책기관 등에는 컴퓨터가
있었는디 그 크기가 가히 집채 만 했던겄으로 기억 된다.
버엍 오늘날의 컴퓨터는 내어린시절 보자기에 둘둘말은(국어 셈본 자연 사생)책 보따리 만도 못하게
작아졌으니 ......하여, 압박과 서름에서 탈 출하여 해방을 맞기까지는 필히 그어떤 동기와 따라서
동기부여를 하므로해서 비로서 스스로 의지를 갖게되고 이어서 시도하고 노력하게 됨을 말하려함이다.
그동안 나에게도 지근거리에 (집) 컴퓨 터를 전공하는 작은 녀석과 컴퓨터와 더불어 일상생활을
하다시 피하는 큰녀석이 있어 여러 차레 [아빠도 이젠 컴퓨터 해야 되요 ]라고 채근을 당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이나이에 무신 컴퓨터냐 면서 귓등으로도 듣지 아니 했었다.
그러다기 어느 호이석상에서 공식회의는 마치고 여담들을 하고있을때 앞으로는 공지사항 등을
전달함에 있어 일일히 전화 혹은 핀지로 하기보다는 인터넷 으로 통 해야 될것임이 시대조류 임을
감지 하게되었다.(이때 약간의 언쟁이 있었다.그러나 노 감정,두 낱 곡해 플리스,유 노우 왔암쎙.)
말하자면 이즈음이 컴퓨터를 해야겠다는 동기가 비롯 된것이다.
그러면서도 허송세월 하기를 겨ㅣ 절하나를 훌쩍 흘려버렸다. 그러든 어느날 야한밤에 모씨가
애토바이를 타고 느닷없이 내집에 들이 닥첬다. 그리고는 컴퓨터를 키는 동작부터 시작혀서
쥐새를 잡고 움직이며 꼬옥꼭누지르는 방법이며 화면보기,바꾸기 둥둥 기본을 숙지하개 되었다.
이를테면 시작 하게된 동기를 부여 받은셈이다. 그리하야 컴맹을 면하리라 만방에 고하게됐고
더하여 컴짱이 되겠노라 감히 읊조리고 있으니 과연 격세지감이로세.
내 이제부터는 자판을 아까시 가슴더듬듯 하려함이니 마안 백성들은 이를 어여삐 여길 찌어다.
이망큼 더듬느라 :ㅈ:빠졌시유. 이크 캐앵 필담.




애틀랜타 앤디: 독수리 타법이 이제는 거의 수준급으로 올라서고 있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03/3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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