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3월 11일
산행장소: Deep Gap, NC Appalachican approach trail (왕복 6마일)

오전 8시에 109번 맥도날드에서 모여 12명이 세차로 나누어 타고 8시 30분 출발.
10시경 Clayton에서 이대장님과 만나서 76번 west도로을 타고 Trail Head를 향하여 출발.
첫번째 장소는 비포장도로가 너무 심해, 산행장소를 변경하여 Tallulah river road를 타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감.
20분정도 비포장도로를 달리니, Tate City (GA)를 패스하고 NC 경계선을 넘어서게됨. Trail Head는 비포장도로 막다른 곳에서 시작.
11시30분 산행시작. 맑은 날씨와 시원하게 흐른는 물줄기를 옆에끼고 시작되는 산행길은 발걸음을 가볍게했다.
하지만, 곧 급경사 산행길이 시작되고, 힘겹게 건너야하는 물줄기를 여러번 만났다.
NC Deep Gap Appalachican Trail까지 연결되는 3마일의 approach trail은 2월 정기산행 코스였던 Rabun Bald보다 난이도 더 높아보였다. 여러번 휴식을 취하며 Deep Gap 공터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30분.
당초 계획했던 Standing Indian Shelter는 0.5마일 더 가야했기에, Deep Gap에서 점심하기로 결정.
점심먹고, 기념촬영하고 2시 30분 하산시작. 하산길을 잘못들어서 20분 허비. 내려오는 도중 물줄기를 잘못건너 다시 5분 소요. 4시30분경 하산완료.
돌아오는길은 쉬지않고 운행하여 1시간 50분만에 109번 도착한시간은 6시 10분.
쉽지않은 산행길과 가파른 언덕길오느르라 무척 수고한 산행입니다.
난이도가 높은 산행길이라서 개인적으론 재미있었지만, 정기산행으론 다소 무리가 될수있다는 것이 중론.

산행참가자: 강익수, 이무영, 유창렬(2), 우회장사모님, 신지철, 안종근, 문혜진, 이영숙, 권순희(2), 목현수
총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