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20분에 차량 두대로 7명이 나누어 타고 출발.
산행지는 Black Rock trail을 다음으로 미루고, Logan turnpike Trail, Hogpen trail을 지나, Whitley Gap Shelter까지로 정함. Raven Cliff로의 연결산행지를 염두에두고 간 탐사산행.
9시 40분에 Trail head 도착, 9시 50분 산행 시작.
Trail 시작후 얼마 지나지않아, 많은 나무들이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았다. 작년 4월 Tornado로 인한 피해였다. $36,000 이란 큰 비용을 들여서 Trail을 복구했다고 나중에 만난 어느 중년 산악인이 이야기해주었다.
1800년대 마차길로 쓰였다는 Logan Turnpike Trail은 2.0 마일정도로 주로 오르막길이었다.
산행인의 발걸음이 적어서인지, Trail이 Wilderness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었다.
11시에 Appalachian Trail을 만나서 15분 휴식을 취하고, 오른쪽으로 Hogpen Trail을 따라 경사높은 구간을 30분 정도 걸어서, Whitely Gap Shelter Sign을 만난 시각은 11시 50분.
AT 산행로에서 약 1.2마일 떨어진 Whiteley Gap Shelter로 가는 구간은 아름답게 핀 산철쭉과 산정상에서 보는 경치를 즐길수 있는 산행하기 좋은 구간.
12시 30분에 Shelter 도착. 점심식사후 1시 40분경 하산시작.
하산길은 내리막길이라 중간 쉬엄쉬엄 내려와서 파킹장에 3시 45분 도착.
Logan Turnpike Trail의 아래부분은 꽤 수량이 많은 Creek도 있어 더위를 식히기에 일품이었다.
5시10분 Publix 파킹장 도착후 해산.
왕복 8마일 코스였는데, 물도 흐르고, 경사도 꽤 있고, 점심식사 할 수있는 Shelter까지 있어 주말산행코스론 일품이란 중론.
참가자: 이만호(2), 한상기, 이순재, 백현기, 김진배, 목현수 (총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