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Black Lock Mtn

@ 날 씨 : 맑고 시원했슴

@ 참가자 : 김상철, 김진배, 김태진, 명노옥, 명성우, 명은희, 목현수, 박애경, 박희옥,
서흥주, 송규형, 이기묘, 이다나, 이무영, 이문주, 이숙연, 이완수, 이운선,
이정은, 전정향, 정병수, 정성혜, 주정태. 최현옥 (24명)

@ 내 용 : 쾌청하고 맑은 날씨, 오랫동안 기다리던 춘계야영, 이날 회원들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등 3번으로 나누어 각자의 편리한 시간에 맞추어 퍼블릭스 파킹장을 출발하여
오늘의 목적지 비가와도 걱정없는 블랙락 마운틴 주립공원내의 그룹 캠핑장으로...

여러 회원들의 협조하에 집행부에서 차고 넘치는 풍성한 먹거리를 비롯 완벽한 준비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날 저녁 회원들은 일반 야영장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거대한
통나무 캠프 화이어의 화려한 불꽃 주위에 둘러 앉아 먹고 마시고 밤이 깊도록 옷고 떠들며
벌칙이 있는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새벽 2시 가까이 되어서야 각자 흩어져 잠자리에 들은 회원들은 깨우지도 않았는데 모두 일찍
기상을 하여 조반을 마치고 오전 8시 15분에 산행을 시작했다. 흑돌산에 있는 2개의 트레일 중
비교적 짧은 Tennessee Rock Trail 을 포함 약 5마일의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캠핑장에 모여
마지막 공식 만찬을 나눈 후 아쉬운 작별을...

한편 이번 야영을 위해 여러 회원들이 자원 봉사로 많은 수고를 하였는데 특히 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지휘한 김상철, 전정향 총무 부부의 노고가 돗 보였다. 수고 많았습니다.